~/스터디/굴러가는 방식

혼자 배우면
여기 올 이유가 없습니다.

강의는 인터넷에 널려 있습니다. 이 스터디의 값은 내 작업을 남이 봐주고, 남의 작업을 내가 봐주는 데 있습니다. 그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적어둡니다.

처음 왔다면 이 장부터

들어오는 순서

여기서 제일 많이 막힙니다.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.

  1. 먼저 가입합니다

    로그인 화면에서 계정을 만듭니다. 확인 메일은 오지 않습니다 — 가입하는 즉시 계정이 생깁니다.

  2. 참여 코드를 넣거나, 진행자에게 이메일을 알립니다

    수업에서 코드를 불러줬다면 가입 폼이나 대기실에 넣으면 바로 들어옵니다. 코드가 없으면 가입한 이메일 주소를 진행자에게 알려주세요.

    ⚠️ 진행자는 이미 가입된 이메일만 멤버로 넣을 수 있습니다. 가입을 안 한 상태로 이메일만 알려주면 진행자 화면에 여러분이 안 보입니다.

  3. 초대 메일은 오지 않습니다

    어디에서도 메일을 보내지 않습니다. "초대"는 진행자가 화면에서 누르는 동작일 뿐입니다. 메일함을 기다리지 마세요 — 다시 로그인해서 열리는지 확인하면 됩니다.

한 주가 도는 모양

  1. 강의를 읽고 진도를 체크합니다

    진도는 이 기기에 저장되고, 로그인해 있으면 계정으로도 올라갑니다. 진행자는 누가 어디까지 왔는지 봅니다 — 재촉하려는 게 아니라 어디서 다들 막히는지 보려는 겁니다.

  2. 과제를 냅니다

    결과물 링크와 함께 무엇을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를 씁니다. 링크만 있으면 피드백하는 사람이 추측해야 합니다.

  3. 진행자가 피드백 짝을 정합니다

    누가 누구 작업을 볼지 진행자가 지정합니다. 지정된 사람만 그 작업을 열 수 있습니다 — 제출물은 기본적으로 비공개입니다.

  4. 피드백을 씁니다

    쓰는 법은 피드백 쓰는 법에 따로 정리해뒀습니다. 이 스터디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, 가장 많이 배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.

  5. 진행자가 공개하면 원작자가 읽습니다

    쓰자마자 바로 가지 않습니다. 진행자가 한 번 보고 열어줍니다 — 상처만 주는 말이 그대로 가지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.

  6. 원하면 갤러리에 올립니다

    결과물 공개는 만든 사람이 정합니다. 진행자도 대신 못 켭니다. 올리면 같은 스터디 멤버가 볼 수 있고, 언제든 내릴 수 있습니다.

왜 이렇게 잠가뒀나

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들에는 이유가 있습니다. 대부분 누군가의 미완성 작업을 지키려고 만든 규칙입니다.

제출물 기본 비공개

완성되지 않은 작업이 다 보이면 아무도 진짜 초안을 안 냅니다. 잘 나온 것만 내면 피드백이 의미가 없습니다.

피드백 지정된 사람만

모두가 모두에게 한마디씩 하면 평가가 됩니다. 한 사람이 한 작업을 제대로 보는 쪽이 낫습니다.

공개 만든 사람이 결정

갤러리에 올릴지는 본인만 정합니다. 진행자에게도 그 권한이 없습니다.

공지 읽음 서버에 안 남깁니다

누가 언제 읽었는지 기록하면 그건 감시 데이터가 됩니다. 읽음 표시는 여러분 브라우저에만 있습니다.

강의 본문 로그인해야 열림

계정만 만들면 누구나 볼 수 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. 지금은 스터디 멤버인지까지 확인합니다.

진행자용 강의안 멤버도 못 봄

수업 대본과 평가 기준이라 진행자만 엽니다. 둘러보기에서도 빠져 있습니다.

서로에게 지키는 것

기술로 막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. 여기부터는 약속입니다.

다른 자료